"손은 잡았지만"..'수리남' 50대 배우,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정빛 2022. 9. 28.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한 50대 연극배우 A씨가 연극단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채널A는 28일 세종문화회관 극단에 소속된 A씨가 지난 4월 술자리에서 20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종문화회관 극단 소속으로 20년 넘게 활동한 50대 배우 A씨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음표 남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한 50대 연극배우 A씨가 연극단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채널A는 28일 세종문화회관 극단에 소속된 A씨가 지난 4월 술자리에서 20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피해자는 사건 이후 세종문화회관 고충상담실을 통해 성추행 피해를 신고했고, 경찰에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지난 6월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세종문화회권은 자체 조사를 거쳐 지난 7월 인사위원회를 열었고, A씨를 중징계(면직해임)했다. A씨는 "억울하다"며 재심을 청구했지만, 지난달 재심 인사위원회에서도 해임 결정이 유지됐다.

A씨는 채널A에 "피해자 손을 잡은 적은 있지만 성추행을 한 적은 없다"며 "검찰 조사를 통해 소명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적법한 절차와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해 처리가 종료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극단 소속으로 20년 넘게 활동한 50대 배우 A씨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남편과 장모의 수상한 스킨십, 불륜 맞았네..이상민 “저 정도면 악마”
“곽도원, 술상 엎고 주연급 배우에 폭언..가족까지 괴롭혔다”
유흥업소 직원된 걸그룹 멤버, 출근 인증샷..옷 많이 야하네
윤은혜 불화설 진짜였나? 심은진♥전승빈 결혼식 불참, 베이비복스는 다 모였는데…
톱스타 폭로 “감금 당해 알몸 다 보여줬다”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