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드] 징동 '준지아', "팀 이적? 내 한계 시험해 보고 싶었다"

김용우 2026. 3.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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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 게이밍 '준지아' 위쥔자(사진=LPL)
지난해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의 LCP 전성기를 이끌었던 '준지아' 위쥔자는 올해 LPL 징동 게이밍에서 뛰고 있다. 그는 왜 LPL로 돌아갔을까.

위쥔자는 15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에셋데이에서 인터뷰를 갖고 "2년 연속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이제는 LPL로 이적해 출전할 수 있다는 부분도 의미가 있는 거 같다"며 대회 참가에 의미를 부여했다.

3년 만에 LPL 팀으로 복귀한 이유를 묻자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kt 롤스터에 0대3으로 패해 아쉬웠다"며 "올해 징동에 제안받아서 정말 영광이었고 아무래도 내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에게 도전하기 위해 편안한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팀 이적 배경을 들려줬다.

'준지아'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서 같이 활동했던 '홍큐' 차이밍훙과 같이 이적했다. 그는 "'홍큐'가 징동으로 오면서 저뿐만 아니라 둘다 성장했다. 멘탈적인 부분도 성숙했다"며 "저희 둘 계속 열심히 할 거다. 우승 한 번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준지아'는 2023년부터 한번도 빼놓지 않고 국제 대회를 참가한 소감을 묻자 "운이 좋게도 좋은 팀원들을 만났기 때문이다"며 "올해도 운이 좋았다. 정규시즌 5위로 시작했지만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성장했고 좋은 팀원들을 만난 거 같다"고 말했다.

징동의 첫 상대는 젠지e스포츠다. 그는 "아무래도 지금은 젠지가 가장 강한 팀이다"며 "저희는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뭐 결승전까지 올라갔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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