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남청소년드림페스티벌 본 공연 무대에 설 7개 팀 확정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2024 경남청소년드림페스티벌' 본 공연 진출 7개 팀이 확정됐다.
지난 17일 오후 1시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공연 팀 선정을 위한 예비 심사가 이어졌다. 이날 한달 간 접수한 지역 청소년 동아리 17개팀 104명이 저마다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극단 객석과 무대 문종근 대표가 심사위원장을, 최준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오현수 경남민예총 이사장, 이송대 춤서리무용단 본부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날 댄스 부문에서 한일여자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포커스·창원대암고 댄스 동아리 젤코바(zelcova)·창원 고등학교 연합 댄스 동아리 에프비 패밀리(FB FAMILY)·진해냉천중학교 댄스 동아리 록시(ROXY) 4개 팀, 밴드 부문에서 진해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고교 연합 밴드 옐로우 스모크(Yellow Smoke)·진해 웅천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고교 연합 밴드 어메이즈(AMAZE) 2개 팀, 가창 부문에서 마산 지역 고교 연합 보컬 그룹 카멜룬 등 모두 7개 팀을 선정했다.
본 공연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본 공연에는 선정된 7개 팀 외에도 특별 공연이 준비됐다.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2024 경남청소년드림페스티벌 누리집(youthfestival.kr) 접속 후 메뉴 중 관람 사전 신청 항목에서 개인 신청과 단체 신청 게시판에 하면 된다.
한편, 경남청소년드림페스티벌은 2001년 시작한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계승한 행사로 2021년 참가 분야를 밴드, 댄스, 타악 등 청소년 선호 장르로 넓혔다. 올해부터는 대상 지역도 창원에서 경남으로 확장해 진행했다.
문의 055-250-0118.
/백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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