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급 기대였는데…" 초라한 현실→로드리게스, MLS서 완전히 사라졌다! 4연승 속 '출전 1분' 충격 입지 붕괴 "월드컵도 위험해" 경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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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 입성 당시만 해도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에 버금가는 기대를 모았던 하메스 로드리게스(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현실은 냉혹하다.
미국 매체 '아스 USA'는 24일(한국시간) "미네소타는 4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로드리게스의 기여도는 극히 제한적"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로드리게스의 출전 시간은 단 1분에 불과했다.
로드리게스는 미네소타 합류 이후 4경기에서 총 106분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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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미국 무대 입성 당시만 해도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에 버금가는 기대를 모았던 하메스 로드리게스(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현실은 냉혹하다.
미국 매체 '아스 USA'는 24일(한국시간) "미네소타는 4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로드리게스의 기여도는 극히 제한적"이라고 보도했다.

미네소타는 최근 LAFC전 0-1 패배로 상승세가 끊겼지만, 앞서 LA 갤럭시(2-1 승), 샌디에이고(2-1 승), 포틀랜드 팀버스(2-0 승), FC 댈러스(1-0 승)를 상대로 4연승을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까지 도약했었다. 시즌 초반 1승 2무 2패에 머물렀던 점을 감안하면 분명 좋은 흐름이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로드리게스의 출전 시간은 단 1분에 불과했다.
미네소타 소식에 정통한 기자 앤디 그레더는 SNS를 통해 "콜롬비아 대표팀은 그가 꾸준히 출전하길 원하겠지만, 미네소타는 그의 기여 없이도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팀 성과와 개인 입지 사이의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MLS 입성 당시의 기대치를 떠올리면 더욱 아쉬운 대목이다. 로드리게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5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콜롬비아를 8강으로 이끌었고,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첫 시즌 46경기 17골 15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커리어는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잦은 부상과 활동량 저하로 입지가 흔들렸고, FC 바이에른 뮌헨 임대 시기에도 전성기 기량을 재현하지 못했다. 이후 에버턴, 알 라이얀, 올림피아코스, 상파울루 등을 거치며 점차 유럽 중심 무대에서 멀어졌다.
결국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12월 클루브 레온과 계약 종료 후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겨냥해 MLS행을 선택했다. 기대감 역시 컸다.

현지 매체 '마르카 USA'는 "리오넬 메시, 손흥민, 토마스 뮐러,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리그를 대표할 스타로 주목받을 것"이라 평가했다.
또한 '디 애슬레틱'의 톰 보거트 기자는 "하메스 영입이 성사될 경우 미네소타 역사상 가장 큰 글로벌 스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너무나도 달랐다. 로드리게스는 미네소타 합류 이후 4경기에서 총 106분 출전에 그쳤다.

매체는 "이러한 경기 감각 부족은 최근 콜롬비아 대표팀의 크로아티아,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컨디션과 경기력을 끌어올릴 시간이 많지 않다"고 경고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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