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동우, 수입 어느 정도길래…"부모님께 생활비 180만원 드려" ('안나가')

태유나 2024. 9. 20.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다.

반면 동우는 "먹고 살 정도는 있다. 부모님께 생활비도 180만원 정도 드리고 있다"며 '캥거루족'의 반전 플렉스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다.

20일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뮤지컬 대모' 박해미의 아들이자 뮤지컬 배우 황성재, 래퍼 지조, 배우 신정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동우가 '캥거루족'으로 사는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연예인이지만 수입이 시원치 않다는 지조는 "소주도 못 마신다"며 '짠내'를 폭발시킨다. 황성재 역시 "엄마의 (경제적) 지원이 없었다면 아무것도 못했을 것"이라며 생활비 대신 엄마 박해미가 시키는 일을 열정적으로 한다고.

신정윤은 "부모님께 수입의 10%를 생활비로"라며 월수입 2000만원을 상상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애잔함을 유발한다. 반면 동우는 "먹고 살 정도는 있다. 부모님께 생활비도 180만원 정도 드리고 있다"며 '캥거루족'의 반전 플렉스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특히 "다 컸는데 왜 안 나가냐"는 물음에 동우는 "너는 왜 나가?"라며 해맑게 반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지조, 황성재, 신정윤도 "돈이 많이 안 나가잖아", "엄마랑 사는 거 좋은데", "나는 지금이 좋다" 등 찐 속마음을 내놓으며 공감을 유발한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오는 10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