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주전 청신호! "2루수로 자주 기용할 것" 로버츠 발표…에드먼 외야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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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정규 선수로 자리잡은 김혜성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받게 됐다.
1일(한국시간)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2루수로 자주 기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저스 네이션은 "에드먼의 발목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 다저스는 김혜성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주기 위해 내야와 외야에서 기용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김혜성을 라인업에서 더 자주 보고 싶다는 바람을 표명했고, 시즌이 진행될수록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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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 정규 선수로 자리잡은 김혜성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받게 됐다.
1일(한국시간)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2루수로 자주 기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김혜성을 내야와 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했던 기존과 달라진 방침이다.
이는 토미 에드먼의 몸 상태에 따른 변화다. 지난 5월 4일 오른쪽 발목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에드먼은 5월 19일에 돌아왔다.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주로 2루수로 나섰지만 발목이 호전되면서 외야수로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로버츠 감독의 설명이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 2루수로 가장 많은 13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중견수로 9경기, 유격수로 2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김혜성에겐 2루수가 가장 편한 포지션이라는 건 사실이다.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2루수로 통산 657경기에 출전해 5156.2이닝을 수비했다. 유격수로는 283경기에서 1924이닝, 좌익수로는 291.2이닝을 기록했다.

다저스도 김혜성을 영입했을 때 2루수에 우선 순위를 뒀다. 기존 주전 2루수였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로 트레이드했을 정도로 김혜성을 주전 2루수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 타율 0.383, 출루율 0.425, 장타율 0.543를 기록 중이다. 홈런은 2개, 타점 12, 도루 7개도 있다. 내야와 외야를 오가며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를 1.4까지 쌓았다.
로버츠 감독은 이달 초 "김혜성이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김혜성이 4일, 5일, 6일 동안 앉아 있다가 좋은 타석을 낼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나는 김혜성이 꾸준한 모습을 보일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김혜성을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1일 다저스네이션이 다저스 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김혜성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96.3%가 "그렇다"고 답했다.
김혜성의 출전 시간을 늘리는 구상은 마이클 콘포토와 연관이 있기도 하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1년 1700만 달러에 계약한 콘포토를 주전 좌익수로 기용 중이다. 하지만 콘포토는 71경기에서 타율 0.173에 머물러 있다. 지난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3연전에서 홈런 2개를 치는 등 반등하는 듯했으나, 지난달 2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다시 침묵했다.

로버츠 감독은 콘포토에게는 플래툰을 적용하지 않았으나, 에드먼이 외야로 출전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면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상대 선발이 좌투가 나왔을 때, 에드먼을 중견수로 보내면 오른손 타자인 앤디 파헤스를 좌익수로 보내고 있다.
다만 여기엔 김혜성이 왼손 투수를 상대로 잘 쳐야 한다는 전제가 깔린다. 김혜성은 철저한 플래툰 시스템 속에 왼손 투수를 상대로 많은 타석에 들어서지 못했지만, 성적이 무려 5타수 4안타에 이른다. 다저스 벤치로선 왼손 투수 상대 출전도 고려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성적이다.
다저스 네이션은 "에드먼의 발목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 다저스는 김혜성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주기 위해 내야와 외야에서 기용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김혜성을 라인업에서 더 자주 보고 싶다는 바람을 표명했고, 시즌이 진행될수록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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