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5박 6일간 동남아 3개국 순방 마무리하고 귀국길

신익규 기자 2024. 10.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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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박 6일간의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끝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1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을 타고 라오스 와타이 국제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은 6-7일 필리핀을 찾아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라오스에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 다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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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6일간의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끝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1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을 타고 라오스 와타이 국제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은 6-7일 필리핀을 찾아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1949년 수교 이후 양국 정상 차원간 공동문건을 채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7-9일 싱가포르 국빈 방문에서는 '공급망파트너십 약정'을 체결하고 공급망 교란 발생 시 5일 내 긴급회의를 개최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공급망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라오스에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 다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키로 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셔틀외교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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