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생이 이런 짓을…상가 여자화장실 아래로 휴대폰 '쓱'

류원혜 기자 2024. 10. 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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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하던 중학생이 헬스 트레이너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중학생 A군(15)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달 11일 인천 서구 한 상가에 있는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로 B씨(30대) 등 2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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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하던 중학생이 헬스 트레이너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중학생 A군(15)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달 11일 인천 서구 한 상가에 있는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로 B씨(30대) 등 2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이자 헬스 트레이너인 B씨는 화장실 칸막이 아래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곧바로 뛰쳐나가 A군을 붙잡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A군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한 결과 B씨 등 2명에 대한 불법 촬영물이 발견됐다.

경찰은 조만간 A군을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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