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대신 자주 챙겨 드세요.." 중년 이후 팔다리 근육 지키는 뜻밖의 음식

나이가 들수록 예전과 똑같이 먹고 움직여도 팔과 다리가 가늘어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요.
특히 허벅지나 엉덩이처럼 큰 근육이 줄기 시작하면 계단을 오르거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도 예전보다 힘이 빨리 빠질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식탁에서 자주 챙기기 좋은 음식이 황태입니다.
두부처럼 부담 없이 먹기 좋으면서도 단백질을 챙길 수 있고, 국이나 구이, 무침처럼 활용하기도 어렵지 않아요. 미국 국립노화연구소도 나이가 들수록 근육 유지를 위해 해산물과 콩류, 유제품 등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식사에 포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중년 이후에는 한 끼를 든든하게 먹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밥과 국, 김치 위주로 식사를 끝내면 배는 부르지만 정작 단백질 반찬은 많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요.
황태를 국에 넣거나 살짝 구워 반찬으로 먹으면 평소 식사에 단백질을 더하기가 한결 쉬워져요.
특히 아침이나 점심처럼 단백질 반찬을 놓치기 쉬운 끼니에 곁들이기 좋습니다.

나이 들수록 단백질을 놓치기 쉬워요

근육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쉬워요.
그래서 중년 이후에는 체중만 보는 것보다 하루 동안 단백질을 얼마나 꾸준히 먹는지도 중요해지는데요.
일부 연구에서는 건강한 고령자의 경우 하루 체중 1kg당 약 1.0~1.2g 정도의 단백질 섭취가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나 신장 기능에 따라 필요한 양은 달라질 수 있어요.
황태처럼 익숙한 생선 식품을 활용하면 고기만 찾지 않아도 식사마다 단백질을 나눠 먹기 편해집니다.

국으로 먹을 땐 간을 줄여보세요

황태국은 속이 편하고 먹기 쉬워 아침 메뉴로도 익숙하죠.
다만 황태 자체보다 국물의 간이 문제일 수 있어요.
소금이나 국간장을 많이 넣고 국물까지 전부 마시면 나트륨 섭취가 쉽게 늘어나는데요.
무와 대파, 달걀 등을 넣어 맛을 내고 간은 조금 약하게 하면 훨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운동까지 해야 근육이 붙어요

단백질을 충분히 먹더라도 거의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을 지키는 데 한계가 있어요.
특히 스쿼트나 의자에서 일어나기, 계단 오르기처럼 허벅지와 엉덩이에 힘을 주는 운동을 함께 하는 게 좋습니다.
국립노화연구소에서도 근력운동이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근육량과 이동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황태 한 그릇을 챙기는 것보다 단백질을 먹고 몸을 계속 쓰는 습관이 함께 가야 해요.

황태는 이렇게 드세요

• 아침에는 황태국으로 간단히 챙겨보기
• 국을 끓일 때 소금과 국간장은 적게 넣기• 달걀이나 채소를 더해 한 끼로 먹기
• 구이나 무침으로 먹을 때 양념은 너무 짜지 않게 하기
• 걷기만 하지 말고 하체 근력운동도 함께 하기
황태는 특별한 보양식처럼 챙길 필요 없이 평소 밥상에 자연스럽게 올리기 좋은 음식이에요.
두부만 반복해서 먹기 지겹다면 황태나 생선, 달걀, 콩류처럼 단백질 식품을 번갈아 먹어보세요. 매 끼니 조금씩 챙기는 습관이 오래 가기 훨씬 쉽습니다.

Copyright ©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도용 및 상업적 사용 시 즉각 법적 조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