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끝에 가까워질수록 사람은 무엇을 더 얻지 못한 것보다 무엇을 놓치고 살았는지를 떠올린다.
생전 이어령 교수 역시 여러 강연과 인터뷰에서 인생의 마지막에는 성공보다 관계와 사랑이 더 크게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3위. 너무 바쁘게만 살았다는 후회
앞만 보고 달리느라 계절이 바뀌는 것도, 가족의 변화를 바라보는 것도 놓친 사람이 많다.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일은 남지 않았지만, 함께하지 못한 순간들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2위.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 후회
가족에게도, 소중한 사람에게도 마음을 아끼며 살았다는 후회는 생각보다 크다.
사랑은 마음속에 담아두는 것이 아니라 표현해야 전해진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너무 늦게 깨닫는다. 미안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평생의 후회를 줄일 수 있다.

1위. '나답게' 살지 못한 후회
이어령 교수는 남의 기준에 맞춰 사는 삶보다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전했다.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의식하며 정작 자신의 행복을 뒤로 미룬 삶은 마지막 순간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결국 인생은 다른 사람의 기대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의미 있다고 믿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은 성공의 크기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후회 없는 삶은 특별한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소중한 사람을 아끼고 자신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언젠가 찾아올 마지막이 두렵지 않도록, 오늘 하루를 조금 더 나답게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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