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하고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마케터와 호텔리어가 깐깐하게 셀렉한
호텔 이야기를 큐레이션 해드려요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신상 호텔 소식.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차분한 매력의 호텔 2곳과 바라만 봐도 설레는 리조트 2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카세로지


언제 가도 좋은 제주. 제주도는 여행의 컨셉에 따라서도 다양한 느낌을 주는 휴양지인 것 같아요. 혹시 이번 제주 여행의 컨셉이 ‘럭셔리한’ 제주라면 부티크 5성급 호텔 카세로지를 추천해요. 카세로지는 오름을 마주보고 있는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로지(Lodge) 스타일 숙소라는 의미로, 그 이름처럼 제주의 오름이 펼쳐 보이는 드넓은 뷰를 자랑하죠.


카세로지는 럭셔리호텔답게 다양한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핸들링하고 있는데요. 총 23개의 스위트 객실로 프라이빗하게 이루어져 있답니다.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노천탕과 야외수영장, 사우나, 24시간 운영되는 라이브러리 라운지 등 쉼과 동반되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요. 특히 호텔 내에 골프장이 함께있어 골프 호캉스로 손색이 없죠. 제주의 경치도, 최고급 서비스도 놓치기 싫은 분들께 카세로지가 완벽한 선택지가 되어줄 거예요.
유원재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쌀쌀한 날씨에 온몸이 따뜻해지는 온천이 떠오르시진 않으셨나요? 따끈따끈한 신상 온천 호텔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하루동안 정원에 머무는 곳’ 이라는 의미의 온천호텔 유원재에요.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유원재는 온천과 건강한 식사, 편안한 휴식, 주변 산세와 정원을 차경하며 오롯이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한다는 컨셉의 호텔이랍니다.


유원재의 온천은 3만 년 전부터 자연적으로 솟아오른 53도의 천연 온천수로, 왕의 온천이라 불리었던 수안보의 물을 사용했다고 해요. 수안보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이 머물며 편안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더불어 유원재는 각자 다른 풍경을 뽐내는 4가지 타입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고를 수도 있답니다. 보기만 해도 온몸이 정화되는 것만 같은 유원재. 어서 온천에 몸을 푹 담근 후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어지네요.
빌라쥬 드 아난티


럭셔리 호텔이 즐비한 부산. 하나 더 추가해서, 이제는 빌라쥬 드 아난티를 함께 기억해주세요. 엄청난 규모의 호텔이 부산 기장에 새롭게 오픈했거든요. 이름 그대로 마을이 펼쳐지는 이곳은 호텔 내에서 자칫 길을 잃을 수도 있을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해요. 94개의 독채 빌라와 88개의 프라이빗 풀, 1만 2천평의 메인 광장 등으로 구성된 아난티의 역작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복층으로 이뤄진 '펜트하우스'와 단독 빌라형태의 '매너 하우스' 등 나만의 숙박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답니다. 또, 빌라쥬 드 아난티는 부산 바다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곳이에요. 호텔에서 나와 바다내음이 안내하는 대로 10분 정도 걷다보면 작은 어촌 마을이 등장하거든요. 거대한 풀장도, 드넓은 바다도 함께 즐기기 좋은 빌라쥬 드 아난티. 여유롭지만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죠.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국내 초대형 복합 리조트로, 오픈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드디어 개장했다는 소식이에요. 다채로운 시설과 콘텐츠가 살아 숨 쉬는 인스파이어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 3개의 특급 호텔을 보유한 5성급 리조트랍니다. 인스파이어의 모기업인 모히건(Mohegan)은 북미 지역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 복합 리조트를 운영 중인데요, 우리나라는 북미권 외 첫 진출 국가라는 사실!


인스파이어 내에는 유리 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뿐만 아니라,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결합한 인스파이어 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원 등이 마련되어 있어요. 또한 15,000석 규모의 아레나를 보유한 호텔이기도 한데요. 얼마 전 2023 MMA(멜론 뮤직 어워드)가 개최된 곳이기도 하죠. 인천공항 가까이에 위치하여 한국을 찾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내국인에게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답니다. 랜드마크가 될 인스파이어 리조트, 얼른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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