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선선한 가을 날씨에 살랑이는 메밀꽃, 남부 다소 더워!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의 모습입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제주 들녘은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데요.

제주 돌담을 경계로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바람에 살랑이는 메밀꽃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따뜻한 바람이 남쪽에 모이면서 서귀포 낮 기온이 29.6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 다소 더웠습니다.

오늘도 남쪽지역은 28도 보이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3도 가량 높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제주의 하늘 표정 흐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현재 기온 성산 20도, 제주와 고산 21도, 서귀포 22도로 어제보다 약간 낮게 시작하고요.

서귀포 28도, 그 밖의 지역은 25도선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오후에 최고 2~2.5m 일겠습니다.

공항날씨입니다.

전국이 구름 지나는 가운데 광주와 청주 공항에는 안개로 인해 오전까지 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제주에 내려진 별다른 특보는 없고요.

이곳(광주,청주) 항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

내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이번 주 흐린날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박세림 기상캐스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