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세계 첫 ‘EV∙PHEV정비’ 티유브 인증..스페인 언론서 조명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직영 중고차 정비 공장 ATC가 세계 최초로 티유브이슈드 ‘전기차·하이브리드(EV·PHEV) 정비 부문’ 인증을 획득한 사례로 스페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티유브이슈드 스페인 글로벌 홈페이지에 우수 인증 사례로 소개된 오토플러스


‘인터엠프레사(interempresas)’를 비롯한 스페인 매체들은 독일의 대표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중고차 Workshop(정비공장) 프로세스’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한 오토플러스의 경쟁력을 주요하게 보도했다. 현재 국내에서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인증받은 중고차 정비 공장은 오토플러스의 ATC(AUTOPLUS Trust Center)가 유일하다.


현지 매체들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세계 최초로 EV·PHEV 정비 역량을 인증받은 기업"으로 오토플러스를 소개하며, "2019년에 오토플러스가 처음 획득한 ‘티유브이슈드 MS CBS 인증서’는 차량 수리 작업장이 품질 관리와 환경, 작업 안전 요구 사항을 준수한다는 것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유브이슈드의 인증 기준은 서비스·품질 관리, 고객 만족, 환경 관리, 인력, 보증 및 클레임, 작업 안전과 같은 일반적인 요구 사항 외에도 차체, 도장, 전자, 기계, 인증 절차, 부품, 제조업체의 권장 절차 및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을 모두 포함한다"며, 오토플러스 ATC가 입증한 중고차 상품화 역량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다뤘다.


올해 오토플러스는 인천 청라지구에 보유한 ATC에 대해 ‘중고차 Workshop 프로세스’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재인증은 최초로 인증을 부여할 때와 동일한 수준으로 프로세스 전 과정을 철저히 다시 심사해 더욱 높은 수준의 혁신과 기술적 완성도를 요구한다. 


오토플러스는 전기차 정비 시연에서 기술 숙련도가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세계 최초로 도전한 ‘EV∙PHEV정비 부문’ 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


오토플러스가 받은 이번 ‘EV∙PHEV정비 부문’ 인증은 국내 기업 최초로 티유브이슈드의 스페인 및 코리아 홈페이지에 우수 인증 사례로 동시 게재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점검·정비 역량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스페인·포르투갈에서 티유브이슈드 모빌리티 AS 영역 책임자로 근무하는 이나키 알론소(Iñaki Alonso)는 현지 언론을 통해 "오토플러스에 부여한 인증은 티유브이슈드가 공유하는 품질, 안전,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세계적으로도 선도적인 이 기업에 인증을 수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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