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여관 화재로 3명 숨져… 방화 가능성 무게

김민 기자 2024. 9. 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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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청주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남성 3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4분쯤 청주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여관 내부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현관 입구와 계단에서 누군가 신문지를 이용해 불을 붙인 흔적을 발견,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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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시44분쯤 충북 청주 상당구 남주동의 4층짜리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

21일 청주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남성 3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4분쯤 청주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2·3층에 있던 남성 3명이 숨졌다. 불은 여관 내부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현관 입구와 계단에서 누군가 신문지를 이용해 불을 붙인 흔적을 발견,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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