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V리그 데뷔 후 첫 라운드 MVP…레오는 전인미답 12번째 기록

최대영 2026. 1. 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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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025∼2026 V리그에서 흥국생명의 상승세를 이끈 외국인 공격수 레베카 라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레오가 3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레오는 남녀부를 통틀어 역대 최다인 12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하며 김연경의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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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025∼2026 V리그에서 흥국생명의 상승세를 이끈 외국인 공격수 레베카 라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의 간판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가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다시 썼다.
한국배구연맹은 24일 4라운드 여자부 MVP로 레베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레베카는 취재 기자단 투표 34표 가운데 13표를 받아 도로공사의 모마(12표)와 팀 동료 이나연(5표)을 제치고 개인 첫 라운드 MVP의 기쁨을 누렸다.
레베카는 4라운드 6경기에서 총 141점을 올리며 흥국생명의 5승 1패를 이끌었다. 오픈 공격 성공률 47.1%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고, 공격 종합에서도 성공률 44.6%로 상위권에 자리하며 팀의 2위 도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남자부에서는 레오가 3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레오는 남녀부를 통틀어 역대 최다인 12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하며 김연경의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레오는 4라운드 동안 팀 내 공격 점유율 35.8%를 기록하며 공격 종합 1위, 오픈 공격 1위, 후위 공격 2위에 오르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현대캐피탈의 선두 탈환을 이끌었다.

4라운드 MVP 시상식은 남자부가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 경기에서, 여자부는 같은 날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흥국생명 경기에서 진행된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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