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 정도라고?"...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하는 해외 여행지 BEST 4 추천

사진=BBC / 온라인 커뮤니티

아마 많은 분들이 학창 시절 도서관에서 '죽기 전에~' 시리즈를 한번쯤은 보신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부터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등 강렬한 제목에 한번쯤 시선을 빼앗긴 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나라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하는 해외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태국, 끄라비
사진=트립닷컴

피피섬과 라일레이 해변과 같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이 난 태국의 끄라비인데요. 특히, 해변과 섬 호핑을 즐기기 좋은 이곳은 건기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안 마을에는 무성한 야자수, 정글로 덮인 석회암 절벽, 수정처럼 맑은 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데요.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끄라비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아오낭 비치'와 맑고 깨끗한 에메랄드 및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포다섬', 크로아티아 요정의 숲과 닮은 모습으로 유명세를 탄 '블루 풀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2.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수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여행지 우유니 소금 사막인데요.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으로 유명한 이곳은 남미에서 가장 매혹적인 곳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우유니 소금 사막에 가기 좋은 시기는 12월~3월인데요. 다른 여행지들과 달리 이곳은 우기에 방문해야 사막에 물이 고이면서 거울처럼 반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단, 우유니 사막은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곳이지만, 고산지대에 위치한 만큼 고산증을 호소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3. 터키, 파묵칼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회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온천수가 수 세기 동안 바위 위를 흐르며 만들어진 파묵칼레인데요. 터키에 간다면 반드시 방문해봐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이곳은 도착과 동시에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석회층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색이 변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거의 푸른색과 하얀색의 조화가 이루어지던 이곳은 해질녘 때 방문하면 석양에 물들어 붉게 타오르는 모습을 보기 좋으니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단, 파묵칼레는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과 불가한 곳이 명확히 나뉘어져 있으니 방문 시 이 부분 유의하며 감상하시길 바라며, 처음부터 맨발로 입장해 파묵칼레의 청량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4. 몰디브, 바드후섬 (별의 바다)
사진=BBC

바다에 별이 박힌 것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유명한 여행지 바드후섬인데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약 10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지만 해당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많이들 방문하시는 곳입니다.

별의 바다는 낮에는 평범한 해변으로 보이는 만큼 저녁 시간대에 방문해야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몰디브는 2100년 정도면 섬의 일부가 바다에 잠긴다고 알려진 만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러 떠나보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