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기생충 출연 거절하고 뒤늦게 후회한 탑배우 고백

스탠퍼드대 강연에서 전한 연기 인생

이병헌은 2023년 4월,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열린 ‘한류의 미래’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했다.

약 300명의 청중 앞에서 연기 경력, 작품 선택 기준, 글로벌 활동 경험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연기를 대하는 태도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전엔 캐릭터에 집중했지만, 이후부터는 대본 전체의 감정 흐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생충·올드보이 거절, 후회된다”

강연에서 과거 거절했던 작품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기생충’,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을 언급했다.

모두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당시 일정 문제로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품 선택 기준으로는 대본을 읽었을 때의 감정적 반응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설명했다.

바둑 영화 '승부'로 복귀

이병헌은 2025년 개봉한 영화 ‘승부’에서 바둑 기사 조훈현 역을 맡았다.

실존 인물 조훈현과 제자 이창호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영화로, 바둑판 위의 승부뿐 아니라 사제 간의 감정 변화가 주요 내용이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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