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추천 여행지

경기 용인시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연결하는 관광형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타바용’의 운행 기간을 오는 8월까지 4개월 연장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억 원의 예산을 자체적으로 확보해 운행 연장을 결정했다. ‘타바용’은 4월 말까지만 운영될 계획이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범적으로 운행을 시작했고, 같은 해 11월부터는 정규 서비스로 전환돼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 총 18곳에 정류장이 설치돼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승차 정류장과 목적지를 선택한 뒤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앱은 정류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타바용’, ‘용인관광DRT’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성인 기준 1,450원이며,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이번 5월, 타바용을 타고 용인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자.
용인농촌테마파크
“5월 초엔 튤립, 말엔 금계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이 농촌의 정취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 체험형 공간이다.
이곳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어르신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여행지다.
넓은 부지 안에는 농경문화전시관, 경관농업단지,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단순히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체험을 통해 농촌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지금 이곳에는 튤립을 비롯한 각종 봄꽃이 싱그럽게 피어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손색없다. 특히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는 노란빛의 금계국이 절정을 이룰 예정이라, 또 한 번 꽃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입장료가 매우 합리적이라는 점이다. 만 65세 이상 시니어를 포함해, 용인시민, 만 3세 이하 아동, 국가유공자는 입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유료 입장 대상인 경우에도 성인(19~64세)은 3천 원, 청소년(13~18세)은 2천 원, 어린이(4~12세)는 천 원으로 부담이 크지 않다. 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입장은 5월부터 8월까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가능하며, 입장권 구매는 종료 30분 전까지 해야 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지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하며 다음 날인 화요일에 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