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중국, 싱가포르 원정서 가까스로 웃었다!...송의영 선발 출전 속 2-1 신승!

[포포투=김호진]
중국이 싱가포르를 상대로 2-1 신승을 기록했다.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잘란브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에서 싱가포르에 2-1 승리했다.
중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장 위닝, 왕 위동, 스하오, 지아후이, 얼지니아오, 원넝, 웨이지에, 펑페이, 첸제, 시 양 알렉스, 리 하오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싱가포르는 4-3-3 대형을 택했다. 송의영, 아누아르, 스튜어트, 케, 샤하란, 나카무라, 압둘라, 바하루딘, 하룬, 스튜어트, 마흐부드가 선발로 나왔다.
중국이 먼저 웃었다. 전반 16분 원넝이 올린 크로스를 얼지니아오가 정확한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싱가포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송의영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중국은 전반 막판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0분 하룬이 상대 중거리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장 위닝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 2분이 주어진 가운데 중국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양 팀의 치열한 중원 싸움이 이어졌다.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공방을 펼쳤지만 좀처럼 결정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중국은 후반 21분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스하오가 가슴 트래핑 이후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크게 벗어났다.

송의영의 역할도 여기서 마무리됐다. 선발 출전한 송의영은 후반 22분 샤힌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그는 67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86%를 기록했고, 기회 창출 1회와 슈팅 1회를 기록했다. 경기 평점은 6.4점이었다.
싱가포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0분 일한 판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중국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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