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와이스 모모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모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새로운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6월의 탄생석인 진주를 활용한 TASAKI 네크리스로 룩의 중심을 잡으며, 차분한 블루 톤의 홀터넥 드레스와 함께 청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팬들은 “진주랑 찰떡이네”, “모모 분위기 미쳤다”는 댓글로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모모의 스타일링은 단순하지만 완성도가 높다. 실키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라이트 블루 드레스는 목선을 드러내며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했고, 세 겹으로 레이어드된 진주 목걸이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전한다. 여기에 은은하게 빛나는 드롭 이어링이 얼굴선을 따라 떨어지며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트와이스 모모 인스타그램
메이크업은 말간 톤의 치크와 촉촉한 립으로 마무리해 생기 있는 인상을 부각시켰고, 내추럴하게 정리된 앞머리와 로우번 헤어스타일이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전체적으로 ‘꾸안꾸’를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예라 할 수 있다.
진주는 데일리룩부터 격식 있는 자리까지 두루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모모처럼 목선을 강조하는 의상에 레이어드 진주 네크리스를 매치하면,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에서도 격이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귀걸이나 링 등 다른 주얼리는 심플하게 정리해 중심을 목걸이에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TASAKI 진주로 완성한 이번 모모의 룩은 여름철 데일리 스타일링에 품격을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진주 하나로 분위기를 전환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트와이스 모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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