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LG전자, 로봇 밸류체인과 데이터센터향 칠러 모멘텀… 목표가 2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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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14일 LG전자에 대해 구조조정 후 수익성을 개선하고, 로보틱스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 구축, 내년 클로이드 로봇 개념검증(PoC) 등의 계획을 밝혔다"며 "PoC 계획을 올해 상반기로 앞당긴 것을 미뤄보면 로봇 사업을 적극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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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14일 LG전자에 대해 구조조정 후 수익성을 개선하고, 로보틱스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9만1400원이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23조7000억원, 영업이익 1조67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영업이익은 35% 각각 증가했다.
하나증권은 LG전자가 비우호적 영업환경 속에서도 원가 구조 개선,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으로 이익 체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성장 동력 확보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 구축, 내년 클로이드 로봇 개념검증(PoC) 등의 계획을 밝혔다”며 “PoC 계획을 올해 상반기로 앞당긴 것을 미뤄보면 로봇 사업을 적극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쿨링 사업의 신규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관련 협업을 논의하는 등 AI 관련 사업 본격화에 따른 모멘텀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LG전자의 연결 매출액은 94조3311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수요 회복은 제한적이지만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절감, 판가 인상을 통해 MS 부문의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하반기에는 관세 환급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강도 높은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 이익 체력이 대폭 개선된 가운데 로봇 액츄에이터 양산라인 구축 등 신사업 본격화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향 칠러, 냉각수분배장치(CDU) 등 핵심 제품 인증 절차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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