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핵실험 가능성 관련 "한반도 안정이 중국의 일관된 입장"

최서윤 기자 2022. 9. 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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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국가정보원의 분석이 28일 나온 직후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당사국들은 북한의 정당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국가정보원은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가 예정된 10월16일에서 미국 중간선거일인 직전인 11월7일 사이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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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료사진>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국가정보원의 분석이 28일 나온 직후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당사국들은 북한의 정당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왕 대변인은 그러면서 "중국의 일관된 입장은 한반도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국가정보원은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가 예정된 10월16일에서 미국 중간선거일인 직전인 11월7일 사이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 같은 내용은 국회 정보위원회이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원으로부터 최근 북한동향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나왔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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