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또 오르네···NH농협은행도 비대면 주담대 우대금리 줄여

신서희 기자 2024. 9. 30.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변경하면서 우대 금리를 축소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날 기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모바일 아파트 대출 2.0'을 'NH 모바일 주택담보대출'로 바꾸고 대출 조건을 수정했다.

대출 금리는 혼합형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5년 주기형 상품을 신설했다.

기존 비대면 주담대 대환 시 우대금리는 0.5%포인트, 신규 대출 우대금리는 0.3%포인트 각각 축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주담대 대환 시 우대금리는 0.5%포인트
신규 대출 우대금리는 0.3%포인트 축소
NH농협은행 사옥. 연합뉴스
[서울경제]

NH농협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변경하면서 우대 금리를 축소했다. 사실상 대출 금리를 올리며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선 것으로 읽힌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날 기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모바일 아파트 대출 2.0'을 'NH 모바일 주택담보대출'로 바꾸고 대출 조건을 수정했다. 대출 대상 부동산으로 아파트에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을 추가했다. 대출 대상자도 개인 고객에 신규 주택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개인 사업자를 추가했다.

대출 금리는 혼합형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5년 주기형 상품을 신설했다.

기존 비대면 주담대 대환 시 우대금리는 0.5%포인트, 신규 대출 우대금리는 0.3%포인트 각각 축소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