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스윕' KT 이강철 감독 "원상현 첫 승 축하…장성우 공수에서 돋보여"

김경현 기자 2024. 4. 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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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시즌 첫 스윕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주중 삼연전을 끝냈다.

이날 선발투수 원상현은 KT 선발투수 원상현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4전 5기 끝에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철 감독은 "선발 원상현이 상대 에이스를 상대로 정말 좋은 피칭을 했다. 프로 데뷔 첫 승 축하한다. 최근 등판을 거듭할수록 본인의 투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원상현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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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 사진=DB

[수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wiz가 시즌 첫 스윕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주중 삼연전을 끝냈다.

KT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 9-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투수 원상현은 KT 선발투수 원상현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4전 5기 끝에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5번 타자 겸 포수로 출전한 장성우는 결승 투런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2득점 2타점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철 감독은 "선발 원상현이 상대 에이스를 상대로 정말 좋은 피칭을 했다. 프로 데뷔 첫 승 축하한다. 최근 등판을 거듭할수록 본인의 투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원상현을 칭찬했다.

이어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을 기록한 장성우는 투수 리드 뿐만 아니라 공수에서 돋보였다. 강백호도 승기를 가져오는 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 수고 많았고,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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