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선 “TV토론 보니 선수 다 된 하정우, 학습 능력 뛰어나” [김은지의 뉴스IN]

나경희 기자 2026. 5. 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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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 유튜브 라이브 ‘김은지의 뉴스IN’이 찾아갑니다. 한 발 더 깊이 있게, 뉴스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당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을 확인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방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은지의 뉴스IN]

■ 방송 :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월~목 오후 5시 /https://youtube.com/sisaineditor)

■ 5월28일 방송 2부 ‘장윤선의 취재인싸’: 취재 ‘인싸’ 장윤선 기자가 출연진과 함께 정치 현안 ‘인사이드’를 살펴봅니다.

■ 진행 : 김은지 기자

■ 출연 : 장윤선 기자,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윤희웅 “TV 토론에서 하정우가 보여준 모습으로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 회복할 수도”

장윤선 “국민의힘 심판할 수밖에 없는 구도를 국민의힘 스스로 만들어”

윤희웅 “알짜배기 표 양보한 울산 진보당, 앞으로 민주당이 잘해야”

장윤선 “전국에서 가장 젊고 출산율 높은 대구 달성군, 이번에는 변화 원해”

윤희웅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주권자를 낮잡아보고 만든 제도”

■ 진행자 / 오늘(5월28일) 가장 핫한 뉴스는 부산 북갑 후보자 TV 토론인 것 같아요.

■ 장윤선 /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과생이잖아요. 그래서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고 한동훈 무소속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정치판에 있기도 했고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회 상임위에 출석해서 수행했던 역할이 있기 때문에 하정우 후보가 살짝 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모습이 아니었고요. 저는 하정우 후보의 토론 실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초창기에 부산 다녀왔잖아요. 그때 ‘하정우 후보가 신인이긴 하니까 정치 근육이 조금 부족하다, 실수도 있고 조금 걱정이 된다’고 했는데 오늘(5월28일) 토론하는 거 보니까 선수 다 됐어요. 학습 능력이 확실히 뛰어난 것 같아요.

■ 윤희웅 / 토론회가 끝나고 나서 하정우 후보 파이팅이 상당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인 것 같아요. 이제 이후에 어떤 고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왜냐하면 지지라는 것도 스트렝스(Strength·강도)가 있거든요. 지지가 약하면 투표장에 안 나가거나 지지하지만 주변에 권유하지 않거나 뭐 이럴 수 있는 거잖아요. 강한 지지라고 하면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고 주변 사람도 데려가고 하는 거고요. 그런 부분에서 하정우 후보가 약간 빠지기도 하고 허약해지기도 하던 찰나였다고 생각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TV 토론을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해당 지역에 있는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 또는 진보 성향층들에게 약간의 의심 내지는 아쉬움 이런 부분들, 시그널을 줬던 부분들을 회복한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분석해봅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실제로 그렇습니까? TV 토론이 표심에 영향을 얼마나 미치는지 갑론을박이 있긴 하잖아요.

■ 윤희웅 / 정답이 정해져 있어요. 지지하는 후보를 변경하는 효과는 적어요.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강화 효과 또는 지지하지 않는 후보에 대한 비토 효과를 좀 강하게 하고요. 또 우리가 여론조사에서 ‘뭘 제일 중요시할 것이냐’고 질문을 하거든요. 그럼 ‘정책’이 1위 나오거나 높게 나와요. 그렇지만 사실 95%는 정당이에요. 그러니까 사실 이미 바운더리는 정해놨고 지지할 후보에 대해서 내가 적극성을 어느 정도 발휘할 것이냐 그런 정보를 얻는 용도로 TV 토론이 활용되지 않나 싶습니다.

5월28일 부산MBC에서 열린 북갑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부터), 한동훈 무소속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파이팅을 외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진행자 / 방금 KBS와 MBC 여론조사가 각각 나왔거든요. (5월28일) KBS가 17시에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하정우 민주당 후보 33%,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15%, 한동훈 무소속 후보 39%라고 합니다. MBC 여론조사는 조금 더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인 것 같은데 하정우 후보 37%, 박민식 후보 14%, 한동훈 후보 43%입니다. KBS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서 5월24일부터 5월27일까지 부산 북갑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무선 전화면접 100% 조사라고 합니다. MBC 여론조사는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조사를 의뢰했고 5월26일부터 5월27일 이틀 동안 부산 북갑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무선 전화면접 100%로 조사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보시면 됩니다.

■ 장윤선 / 제가 지난 주말에 대구에 갔었는데 대구에서 대구 유권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보수 후보는 한동훈 후보였습니다. 그러니까 두 가지로 압축되는데요. 첫 번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비토가 굉장히 많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을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보수 유권자들의 염원이라고 해야 될까요, 바람이라고 해야 될까요? 또 박민식 후보는 그 지역에서 떠날 때도 아주 안 좋게 떠났다는 거예요. 특히나 최근에 어머니께서 삭발을 해 주셨잖아요 그 자체를 굉장히 충격적으로 인지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아니 어떻게 노모한테 머리를 깎으라고 시킬 수가 있냐, 아무리 선거가 중요하다 하더라도 보는 사람들이 좀 송연하다’ 이런 판단을 하는 거죠. 마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끌어내서 (악수를 많이 하니까) ‘어우 손 아파’ 이런 사진이 나오지 않습니까? ‘왜 저렇게까지 선거를 해, 다 흘러간 물인데’ 이런 생각을 유권자들이 하는 거고 특히 보수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두 가지 생각을 한다는 거죠. 이제 새로운 보수를 만들어야 되는데 누가 보수 좌장이 되어야 하느냐, 한동훈 후보가 아니냐는 판단 속에서 저런 현상이 나오는 것 같고 그렇다면 민주당은 긴장을 더 많이 해야 됩니다.

■ 윤희웅 / 하정우 후보는 30% 중반대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이거보다 훨씬 높거든요. (유권자들이) 일렬 투표를 하려는 심리가 크면 하 후보가 좀 더 높게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아직 그걸 확보하지 못한 것이니까 하 후보한테는 여전히 상당한 과제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정당 후보들이 마지막에 뒷심을 좀 더 발휘하기는 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1~2위 간 격차는 지금 나오는 것보다는 좀 적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 진행자 /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다 부산을 찾았어요. 선거에 어떤 효과를 주는 건가 궁금한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윤희웅 / 일단 선거는 정부여당에 대한 평가니까요. 그 다음 정부여당의 가장 상징적인 지표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거든요. 애초부터 민주당 또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만 이재명 대통령을 긍정 평가하는 층에서도 전통적인 정치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아니라 중간에 계신 분들 또는 경제나 주식에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는 어쨌든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야당에서 이제 견제론, 심판론 등을 이야기하고 있죠. 근데 사실 이 시점에 심판론은 정교하지 못한 거예요. 심판론은 한 2년 정도 한 다음에 심판이 좀 필요하다는 공감도가 있을 때 쓰는 거거든요. 한 1년 차 정도일 때는 견제론을 쓰는 거예요. ‘여당이 이렇게 독주하고 있으니 견제를 위해서 우리가 필요하지 않냐’고 얘기하는 게 잘 먹히는 건데 그냥 바로 ‘심판해달라’, 그리고 심판을 하는 회초리도 깨끗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근데 여당 쪽에서는 제일 잘 먹히는 게 ‘힘 있는 여당 후보에 의한 지역 발전론’이거든요. 대통령 인기가 떨어진 임기 중후반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라 하더라도 대개 여당이 압승은 못하지만 선방해요. 총선에서는 참패 많이 하지만 지방선거에서는 ‘그래, 여당 후보가 돼야 우리 지역에 뭐가 나아지지’ 하기 때문에 지방선거에서는 대통령의 영향력이 상당히 큽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월27일 경남 진주시 진주중앙시장에서 시민과 악수 후 손이 아픈 듯 인상을 쓰고 있다. ⓒ공동취재

■ 장윤선 / 참 딱한 것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장과 함께 장동혁 대표가 사라졌어요. 그러니까 박 전 대통령과 민주당이 싸우는 구도가 돼버렸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박 전 대통령은 2016년 국정농단으로 무려 징역 20년, 선거법까지 합치면 22년에 180억 원의 벌금을 최종 선고받았어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면해 주지 않았다면 아직도 감옥에 있을 사람입니다. 건강 문제 때문에 풀어준 건데 저렇게 전국으로 선거 캠페인을 다닐 정도로 건강하면 다시 감옥 가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만드는 겁니다. 근데 이분이 선거의 도구로 계속 활용되는 것이 대한민국 보수 정당의 건강성을 위해서 좋은 것인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2016년에 국정농단이 있었단 말이에요. 시민 1710만 명이 광장으로 쏟아져 나와서 전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질서 있고 평화로운 촛불혁명을 했어요. 제가 5개월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현장에서 현장 생중계 라이브 보도를 했는데 우리 국민들이 정말 전 세계가 추앙하는 그런 민주혁명을 한 겁니다. (박 전 대통령은) 그래서 탄핵 당하고 쫓겨난 사람이에요. 근데 그 사람이 지금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를 돕고 본인과 함께 과거 정치했던 소위 ‘친박 연대’의 부활을 하기 위해서 저렇게 하는 건가 하는 의구심마저 갖게 합니다. 그러니까 국정농단을 했던 주체들이 내란 세력과 손잡고 대한민국을 망치려 들면 대한민국의 건강한 시민들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민주시민들이 그야말로 깨끗한 회초리를 들어서 국민의힘을 심판할 수밖에 없게 됐고 그런 구도를 누가 만들었느냐면 국민의힘이 스스로 만들고 있다는 거죠.

■ 진행자 / 아까 말씀드렸던 KBS 여론조사와 MBC 여론조사에는 부산 북갑만 있는 게 아니라 평택을도 나와 있습니다. KBS 여론조사에 따르면 평택을은 김용남 민주당 후보 22%,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20%,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24% 이렇게 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MBC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용남 후보 26%, 유의동 후보 20%, 조국 후보 29%이군요. 이 결과는 어떻게 보세요?

■ 윤희웅 / 오늘(5월28일) 나온 조사 결과는 최근 있었던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 관련 논란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여요. 왜냐하면 그 전까지는 김용남 후보가 조국 후보보다도 지지율 수치가 높게 나온 조사 결과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정당 지지층들의 지지가 조직세로 얼마만큼 만회할 것인가가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 장윤선 / 제가 최근에 평택시의 고위 관계자하고 또 통화를 했습니다. 민주당 안에서도 굉장히 중립적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판세를 읽는 분으로 유명해요. 어떻게 보시냐고 물었더니 ‘모르겠다, 초박빙이다’고 하고요. ‘일단 유의동 후보가 고향 지역에서 3선이나 했는데 20%를 밑돈다는 것은 일단 자격이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유권자들이 그에게 표를 줄 생각은 없다는 것이고요. 황교안 후보에 대해서도 ‘보수 교회의 극단적 우익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는 소구가 있지만 그 밖의 평범한 평택 시민들에게는 그렇게 인기있는 분이 아니다’, 그러니까 민주 진보 인사 중에 한 분을 선택하게 될 텐데 진보당의 김재연 후보는 (지지율이) 점점 빠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 김용남 후보 대 조국 후보의 양강 구도입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들어가면 민주당 당원들 안에서의 분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전해주셨어요. 평택 시민들이 두 가지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김용남 후보는 여길 왜 왔을까’, 그런 얘기들이 있다는 것이고요. 대부업이라는 게 동생이 어려워져서 인수를 하긴 했지만 어쨌든 가족이 한 거라는 인식이 있고 TV조선 등의 제보자가 누님이라고 전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닌데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으니까 ‘이거 집안 싸움하고 있는 거 아니야?’ 그러니까 보수 유권자들이 볼 때 ‘아이고, 이거 되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요. 반대로 조국 후보 같은 경우에도 여러 쟁점들이 있었잖아요. 감옥에도 갔다 왔고 뭐 그런 부분들에 대한 평가도 한다는 거죠. 제가 초반에 ‘왜 이렇게 우리를 힘들게 하냐’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이 선거는 축제이고 특히 지난 대선은 내란 속에 윤석열씨를 심판하는 선거 아니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에 치러지는 첫 번째 선거이고 지방선거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국민들이 흔쾌히 내 한 표를 던질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만들어야 되는 정치권의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번 선거는 어떻게 보면 막 너무 힘들게 해요.

5월28일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왼쪽),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가 단일화를 발표한 후 손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 진행자 / 방금 속보가 나왔는데, 울산시장 후보를 두고 진보당과 민주당의 단일화 경선을 결과 여론조사에서 김상욱 민주당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여기도 사실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와 박맹우 무소속 후보 간 보수 단일화가 있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었잖아요.

■ 윤희웅 / 오늘(5월28일)까지 단일화하지 않는 걸로 봐서는 그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죠. 어쨌든 울산에서 진보당 표라는 것은 굉장히 알짜배기 표거든요. 진보당의 김종훈 후보 측에서 법적인 조치도 취할 수 있는 상황 같았어요. 그런데 단일화에 응했다는 것은 양보하려고 하는 부분, 애초에 갖고 있었던 상황을 그대로 실천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김상욱 후보가 상당히 앞으로 잘해야 될 것 같아요. 원래 (양보를) 하기 힘들거든요.

■ 진행자 / 그래도 대구 달성군 재보궐선거를 안 여쭤볼 수가 없는데 박형룡 민주당 후보와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가 의외로 접전을 벌인다는 소식이 있어요. 거기가 국민의힘이 굉장히 우세한 지역이잖아요.

■ 장윤선 / 제가 대구 달성군에 직접 가서 박형룡 후보를 만났는데 일단 짠해요. 그러니까 이번이 7번째 도전이고 달성군에서 세 번째 도전이에요. 이진숙 후보는 갑자기 내려 꽂힌 사람이고 이미지나 인기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는 거예요. 그 지역구가 원래 추경호 전 의원 지역구인데 추 전 의원 같은 경우 지난 총선에서 73%인가 득표했어요. 그러니까 전통적인 지지자들이 좋아할 만한 후보인데 이진숙 후보는 그와는 좀 결이 다른 낯선 후보라는 것이죠. 대구 되게 보수적이잖아요. 진짜 올드한 프레임인데 실제로 어른들 사이에는 ‘여자가’ 그런 게 있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제가 현장에서 느낀 것은 젊은 유권자들은 확실히 변화를 원한다는 겁니다. 달성군에 1만 1000개의 중소기업들이 있어요. 그래서 전국에서 가장 젊은 군이에요. 달성군 평균 연령이 44세입니다. 물론 어르신들도 많이 살지만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군이에요. 제가 현장에서 만난 민심은 ‘일자리가 너무 없다’ 그리고 ‘청년들이 전부 나간다’ 그래서 정주해서 여기서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헌신적인 후보만 온다면 흔쾌히 한 표 줄 수 있겠다는 거죠.

■ 진행자 / 그런데 오늘(5월28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잖아요. 여론조사 전문가로서 어떻게 보세요?

■ 윤희웅 / 유권자에게 막판에 정보들이 주어지게 되면 굉장히 마음이 흔들리니까 정보를 아예 제공하지 말아야 된다는 취지거든요. 그러니까 상당히 사실은 유권자들을, 주권자들을 낮잡아보고 만든 제도예요. 판단 정보를 막을 이유가 없는 것이거든요. 오히려 그러다 보니까 이 기간 동안 잘못된 ‘찌라시’, 가짜 정보들이 캠프들에서 막 횡행해요. 그래서 이제 이 부분은 빨리 해소해야 합니다. 사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을 없애거나 하루 이틀로 줄인다는 것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돼 있어요.

* KBS 조사
1. 조사의뢰자: KBS
2.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3. 조사일자: 5월 24~27일
4. 조사방법: 무선 전화면접
5.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 MBC 조사
1. 조사의뢰자: MBC
2. 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
3. 조사일자: 5월 26~27일
4. 조사방법: 무선 전화면접
5.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기사 인용 시 〈시사IN〉 ‘김은지의 뉴스IN’으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제작진

프로듀서: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장윤선 기자,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나경희 기자 didi@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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