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반값에 590 마력” 7인승 대형 전기 SUV가 '3천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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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가 새롭게 공개한 대형 전기 SUV ‘L90’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정식 판매가는 5,400만 원대지만, 배터리 대여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초기 구매 비용을 약 3,700만 원까지 낮출 수 있어, 대형 SUV 시장의 새로운 가성비 강자로 급부상했다.

특히 에어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된 점은 동급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양이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최대 605km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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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0은 후륜구동 기준 456마력, 0-100km/h 가속 5.9초의 성능을 자랑하며, 상위 사륜구동 모델은 무려 590마력에 제로백 4.7초를 기록한다.

85kWh 배터리를 탑재해 CLTC 기준 최대 605km 주행이 가능하며, 경량화된 차체 덕분에 에너지 효율도 우수하다.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과하다’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다.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도 플래그십다운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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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장은 5,145mm, 휠베이스는 3,110mm로 전형적인 플래그십 SUV 크기를 자랑한다.

실내는 6인승 또는 7인승으로 선택 가능하며, 전좌석에 열선·통풍·마사지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240L 전면 트렁크와 670L의 후방 적재 공간까지 갖춰, 가족 단위 사용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실내 편의 사양은 한 단계 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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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인치 플로팅 디스플레이, 천장형 후석 스크린, 소형 냉장고, 3존 공조 시스템까지 기본 사양이다.

이런 사양 구성을 보면 이 차의 3,000만 원대 시작가는 믿기 어려울 정도다.

외장 컬러도 대자연에서 영감 받은 다섯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어 소비자 선택 폭도 넓혔다.

출시 앞둔 기대주, 글로벌 전기 SUV 시장 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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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말 공식 출시되는 L90은 이미 사전 예약을 통해 기대감을 입증했고, 8월부터 중국에서 본격 인도를 시작한다.

여기에 2천 개 이상의 배터리 교체소와 2,400개 이상의 전용 충전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전기차 사용의 불편함도 최소화했다.

L90이 프리미엄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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