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사료공장서 황화수소 유출‥7명 사망·4명 부상

이문현 lmh@mbc.co.kr 2024. 10. 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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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산둥성의 사료 공장에서 가스 중독 사고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산둥성 서우광시 응급관리국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1시 반쯤, 산둥성 웨이팡진스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내 밀폐된 공간에서 황화수소 기체가 발생했고, 이 일로 7명이 숨지고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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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중국 동부 산둥성의 사료 공장에서 가스 중독 사고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산둥성 서우광시 응급관리국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1시 반쯤, 산둥성 웨이팡진스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내 밀폐된 공간에서 황화수소 기체가 발생했고, 이 일로 7명이 숨지고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02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옥수수 섬유와 단백질 사료 등을 가공·판매하는 업체로, 서우광시 당국은 부상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사고 책임자를 체포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569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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