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한 전인지·이정은6·박성현, US여자오픈 첫날 경기는? [LPGA 메이저]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US여자오픈의 역대 한국인 챔피언인 전인지(30), 박성현(31), 이정은6(28)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에서 열린 제80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에린힐스 골프코스(파72·6,829야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바꾼 전인지가 공동 34위(이븐파 72타)로 가장 앞서 출발했다. 공동 선두와는 4타 차이다.
2번홀(파4)에서 1.6m 버디를 잡아낸 전인지는 바로 3번홀(파4) 티샷을 페어웨이 우측 벙커에 빠트린 여파로 보기를 적었다.
5번홀(파4)에서는 세컨드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렸으나, 19m 먼 거리에서 3퍼트 보기로 홀아웃했다. 이후 파 행진한 전인지는 15번홀(파4) 1.9m 버디 퍼트를 떨어뜨리며 반등했다.
이정은6는 기복이 심한 하루를 보냈다. 1번(파5)과 2번홀(파4) 연속 보기를 포함해 전반에 보기만 4개를 써냈다. 후반 들어 10~14번 홀에서 3개 버디를 골라내며 1오버파까지 만회했으나, 15번홀(파4) 그린에서 3퍼트 보기를 추가했다.
16번 홀까지 2오버파 70위권을 달린 이정은6는 17번홀(파4)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어프로치 샷 실수로 네 번째 샷만에 그린을 밟은 뒤 2퍼트를 더했다. 4오버파 76타를 작성하면서 공동 105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후반 14번홀(파5)에서 약 4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다른 홀에서 버디 없이 보기 7개를 쏟아내 공동 122위(5오버파 77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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