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물 붓고 ‘3분’…컵라면이 맛있어지는 ‘타이머’ 아시나요? [나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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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에 물을 붓고 기다리는 몇 분의 시간이 주는 지루함을 달래줄 기발한 발명품이 공개돼 화제다.
물을 부은 컵라면을 받침대에 올리면 3분 뒤에 자동으로 알람을 울려주는 장치로, 건전지가 필요없다는 것이 가장 특징이다.
그는 컵라면의 무게를 이용해 타이머가 작동하기 때문에 전지가 필요없이 가동된다면서 "컵라면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3분으로 설계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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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BellTreeNursing 갈무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30/ned/20230330151150240rqcv.jpg)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컵라면에 물을 붓고 기다리는 몇 분의 시간이 주는 지루함을 달래줄 기발한 발명품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한 트위터 사용자가 공개한 ‘컵라면 타이머’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물을 부은 컵라면을 받침대에 올리면 3분 뒤에 자동으로 알람을 울려주는 장치로, 건전지가 필요없다는 것이 가장 특징이다.
제작자가 올린 영상을 보면 컵라면을 받침대에 올리는 순간 일정한 리듬으로 타이머에 부착된 눈금이 울리기 시작한다. 그 사이 컵라면이 올려진 받침대는 서서히 내려오기 시작해 3분이 지나면 컵라면이 바닥에 닿음과 동시에 완성을 울리는 알람이 울린다.
![[트위터 @BellTreeNursing 갈무리]](https://t1.daumcdn.net/news/202303/30/ned/20230330151152390lqnv.gif)
제작자는 해당 장치를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부품을 조립해 만들었으며, 들어간 비용은 불과 몇 천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컵라면의 무게를 이용해 타이머가 작동하기 때문에 전지가 필요없이 가동된다면서 “컵라면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3분으로 설계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치로 컵라면을 만들어보니, 물을 붓고난 후 3분을 더 즐겁게 기다릴 수 있게 됐다”면서 “맛도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 트위터 게시글에 5만건의 좋아요를 보내며 ‘컵라면 타이머’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너무 갖고 싶다. 꼭 상품으로 출시되길 바란다”고 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친환경적이기까지 한 장치”라고 극찬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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