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으로 세상을 잇다”…경산여고 ‘세상이음줄 경여기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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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자고등학교 학생기자단 '세상이음줄 경여기자단'이 공식 출범하며 교내 저널리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경산여고는 최근 2026학년도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한글·웹툰·영어·방송 분야 총 54명의 학생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기자단이 학교를 넘어 지역과 사회, 더 나아가 세계와 소통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건강한 저널리즘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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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자고등학교 학생기자단 '세상이음줄 경여기자단'이 공식 출범하며 교내 저널리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경산여고는 최근 2026학년도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한글·웹툰·영어·방송 분야 총 54명의 학생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윤리강령 선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공정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통해 학교 공동체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 속에 이어졌다. 학생기자 대표로 나선 2학년 배지윤 학생은 "취재와 보도 과정에서 윤리를 준수하고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깊이 인식하겠다"며 "바른 기사로 공동체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선서했다. 이어 참석한 모든 학생기자들도 함께 선서에 참여하며 기자로서의 사명감과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최보용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최 교장은 "언론은 공정한 보도를 통해 사회를 감시하고 부당함을 바로잡는 한편,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언론인의 펜은 정의를 지키는 방패이자, 악을 끊는 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신문과 방송, 다양한 미디어의 기능과 책무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전하는 '행복 전도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산여고 학생기자단은 앞으로 교내 소식은 물론 지역사회와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한 취재와 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실질적인 저널리즘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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