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자체 9곳과 '유학생 유치' 박람회…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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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유학종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84개 대학의 유학 정보와 다양한 지역 정보를 외국 유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자체 9곳도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행사를 알리고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한국유학박람회는 전 세계에 한국 대학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목표로 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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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립국제교육원 공동 주관…22일~내달 1일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유학종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84개 대학의 유학 정보와 다양한 지역 정보를 외국 유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지자체 특화 ▲국가별 맞춤형 ▲전문대 특화 ▲테마형 4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주최 측은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지역 생활, 문화 정보와 특성을 알리는 '지자체 특화 박람회'에 예년처럼 20만명 이상이 접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지자체 9곳이 참여한 만큼 예년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대비해 전 세계 학생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다국어 자동 번역 채팅 상담(유니톡)을 준비해 두고 있다.
지자체 9곳도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행사를 알리고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역 대학 실시간 유학설명회도 연다.
한국유학박람회는 전 세계에 한국 대학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목표로 하는 행사다.
2001년부터 매년 열려 오다가 코로나19 상황을 계기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한편 교육부는 내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스터디 코리아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은 16만689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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