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 그냥 티셔츠+청바지인데 왜 런웨이 무드일까?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의문을 가져봤을 거예요.

“왜 똑같이 입었는데 셀럽은 달라 보일까?” 최근 뉴욕 거리에서 포착된 켄달 제너(Kendall Jenner)의 룩은 바로 그 답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흰 티셔츠와 청바지 조합인데도 거리 전체가 런웨이처럼 변해버렸죠.

1. 베이직의 미학, 흰 티셔츠

켄달은 크림빛이 감도는 슬리브리스 톱을 선택했습니다. 몸에 부드럽게 감기면서도 탄탄하게 떨어지는 핏이 특징. 로고나 장식 없이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 오히려 미니멀한 무드를 강조했죠.

흰 티셔츠는 유니클로, 무신사 스탠다드 같은 가성비 브랜드부터 COS, 아크네 같은 미니멀 브랜드까지 폭넓게 선택 가능해요.

중요한 건 컬러 톤과 핏. 화이트보다는 살짝 톤다운된 크림 컬러가 고급스러움을 살려줍니다.

2. 블랙진의 시크한 실루엣

하의는 블랙 하이웨이스트 진. 일자로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실루엣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상체 비율까지 극대화합니다.

흰 티셔츠와 블랙진은 늘 실패 없는 조합이지만, 켄달은 워싱 없는 심플 블랙진으로 시크한 무드를 택했죠.

무신사 스탠다드 블랙 스트레이트, 리바이스 501 블랙진 같은 아이템이 대체템으로 좋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과하지 않은 핏과 깔끔한 선이에요.

3. 토트백과 액세서리, 꾸안꾸 완성

심플한 코디 속에서도 켄달은 디테일로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브라운 레더 토트백은 전체 룩에 안정감을 더해주고, 팔에 걸친 그레이 니트 가디건에는 작은 플라워 자수가 있어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액세서리는 얇은 브레이슬릿, 타원형 선글라스, 블랙 로퍼로 마무리. 과하지 않고, 오히려 덜어내는 선택으로 기본 아이템의 조화만으로 완성된 룩을 보여줬습니다. 꾸안꾸의 정석이죠.

켄달 제너의 이번 스트릿룩은 ‘기본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패션의 핵심임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조합이지만, 디테일과 핏, 그리고 작은 포인트가 런웨이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죠.

여러분은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어떻게 스타일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