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선생님과 제자였는데 배우로 다시 만나 결혼한 배우 커플

1997년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당시 25세 늦은 나이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그는 학창 시절 가끔씩 길거리 캐스팅을 받기도 하고, 교생 실습을 나갔을 땐 엄청나게 많은 러브 레터를 받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승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교생 실습 때 한혜진을 제자로 처음 만났다며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2004년 김승수와 한혜진이 선생과 제자 역을 맡아 함께 열연한 '그대는 별'이 재조명되었습니다.

김승수와 한혜진은 지난 2004년 KBS1 TV소설 '그대는 별'에서 임시 영어 교사와 여고생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그는 이어 "한혜진이 먼저 말을 꺼내니 기억이 났다"면서 "당시 한혜진은 굉장히 귀여운 얼굴이었다. 전혀 손 안 댄 얼굴이다"라고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김승수가 출연했습니다. 허영만은 "학교 다닐 때 전공이 연기였나"라고 물었습니다. 김승수는 "체육과를 나왔다. 선생님을 하려고 교생 수업도 했다"라며 "그때 만난 제자가 있다. 배우 한혜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드라마 주몽에서 그리고 2년 뒤 드라마 '그대는 별'을 통해 한혜진과 재회했고, 이어 김승수는 한혜진과 드라마 ‘그대는 별’로 호흡을 맞췄고 그때 당시 맡았던 역할도 선생님과 제자로 서로 사랑에 빠져 결혼하는 이야기였다고 남다른 인연을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배우 김승수는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으며, 배우 한혜진은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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