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순 총 2671억원”…으뜸효율 가전 환급 신청, 내일 시작

TV·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지난달 4일 이후 산 이들에게 구매가의 10%를 돌려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신청이 13일 시작된다.
산업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 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가 중 10%를 돌려주는 사업이다. 1인 최대 30만원 한도다.
환급 신청 대상은 지난달 4일 2차 추가경정예산 통과일 이후 구매한 제품이다. 총예산은 2671억원으로, 구매일자 순으로 지급하는 게 아니라 환급 신청 순으로 지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환급 신청을 해도 받지 못한다. 환급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정보 취약 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주요 가전제품 판매점에서 ‘대리 환급신청 서비스’도 시행한다. 가전제품 판매장 직원이 신청인의 동의를 얻어 대리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 대상 제품 목록과 상세 환급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으뜸효율.kr)나 으뜸효율 고객센터(1566-498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익노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본격적으로 환급이 시작되면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다시 한번 내수 회복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일부터 차질없이 환급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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