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랜만에 창밖으로 보는 일본풍경
청량한 모습에 한껏 기대감이 더해진다

일본에 오자마자 살면서 처음 본 2층 지하철
지하철도 그렇고 저 위에 문이 닫힐때
내려오는 선들도 다 귀엽고 신기했음

도쿄역에서 나와서 처음 본 풍경
오사카에 갔을때 “일본에 온걸 환영합니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면 도쿄의 첫 이미지는 정적이고 깔끔한 분위기
질서정연하고 차려입은 도쿄 사람들을 보는 재미는
오사카랑 또 다르다

도쿄역 지하에 있는 맛집까지 찾아놓고
헤매다 못찾아서 간 도쿄역 근처에 있는 만두 정식집
구글맵이 지하에 취약한건지 내가 길치인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여튼 타마고카케고한 (날계란 비빔밥)도
처음 먹어봤는데 계란을 물에 살짝 데쳐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라 신선한 경험이었어
만두는 음식 자체가 그렇게 고점이 높진 않은 편이라
비비고 만두가 생각나는

입가심하려고 산 크레페
기억상으로 5평 남짓했던 작은 가게 안에 직원이
네분이나 계서서 놀람 (인건비는 어떻게 충당하는걸까..)
멍청하게 저 윗부분 아이스크림인줄 알고 샀는데
먹어보니 생크림이더라
그래도 이쁘고 달달해서 좋았다ㅎ

바로 옆에 있던 케이팝 상점
일본에서는 트와이스가 인기가 정말 많더라고요!
여성분들 완전 북적북적 많아서 신기했음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지하철타고
20분 정도 걸려서 간 이케부쿠로에 있는 반다이남코
도쿄에서 가장 많은 가챠가 있다고 해서 옴
가챠가 정~말 끝도 없었다

캐릭터 뽑기 뿐만 아니라 별의 별게 다 있었다
같은 층에 건담이랑 가면라이더 팝업도 있었는데
나는 잘 몰라서 구경만함 아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는데
원피스 카페도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보는거 추천드려요

위에 반다이남코와 같은 건물에 있는 선샤인 수족관에 왔어요~
입장료는 1인 기준 2400엔

귀여운 거북이 가족

해유관만큼은 아니지만(솔직히 해유관은 너무 압도적이다)
수족관에 올때면 언제나 마음이 평온해지고 힐링됩니다
아 그리고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건물 옥상에 있는
수달,펭귄,플라밍고니 이케부쿠로 갈 계획 있으시면
둘 다 가보시는걸 추천

저녁먹으러 간 곳은 주오구에 위치한 야끼니꾸 가게
돈 쓴 만큼 오 소리 나오는 고기 드셔보고 싶으시면
여기 한번 가보세요 superdry 맥주도 정말 깔끔하고 잘 넘어간답니다 가격은 3인기준 20만원 나왔습니다

근처에 숙소가 많아 위치상으로 복귀하실때
들르기 편한 위치 실수도 있어요

하루 마무리는 편의점에서 산 포키
(일본 포키는 비닐로 2팩이나 포장되있다는걸 아시나요?)
부족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나중에 글 또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