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11살 연상배우와 ‘이미 혼인신고' 깜짝 결혼발표한 여배우

MBC를 대표하는 아나운서였던 백지연이 생일파티를 연 모습이 공개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환갑잔치’에는 여러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특히나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나영희를 비롯해 최지우, 유호정, 박예진과 남편인 박희순 등의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박희순, 박예진은 2015년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박희순이 적은 '0623'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짜로 알려져 달달함을 안겼습니다.

박예진은 11살 연상의 동료 배우 박희순과 2011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결별설을 극복하며 5년 동안 오랜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같은 소속사에서 시작됐습니다.

더팩트

하지만 이들이 각자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며 헤어졌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는데. 이에 둘은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결별설을 일축하는 동시에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소박한 언약식을 치른 뒤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1년 후 결혼식 대신 동료들을 초대해 1주년 기념 파티를 즐겼습니다.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지천명 아이돌'이란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박희순은 출연해 "멜로는 아내 예진이랑만 찍겠다"고 한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질문이 뭐였냐면 '어떤 분과 멜로를 하고 싶냐'였다. 근데 멜로가 들어오지도 않는데 어떤 분과하고 싶다고 얘기하기가 그렇잖나. 그냥 박예진으로 하겠다고 농담 식으로 얘기한 것"이라며 "박예진이 밖에 나가서 자기 얘기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살 연하의 배우 박예진과 결혼 8년 차인 박희순은 "결혼을 추천하냐"는 질문에 "예. 추천한다"며 "항상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란 물음에 곧바로 "네"라고 말했습니다.

박희순은 "특정한 순간이 아니라 매 순간 그런 것 같다. 내가 기댈 수 있는 내 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힘이 되고 용기가 된다"며 "제가 45살에 결혼했으니까 '이 여자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생각이나 감정에 빠져 있을 때가 많은데 그걸 이해해 주고 털어내고 싶을 땐 말 상대가 되어주고 촬영장에서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들도 나눈다"며 아내 박예진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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