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른 7월 정산. 개인 최장마일리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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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먼저 7월 마감합니다.

지난주에 500돌파하면서, 알파 독개구리 탈락의 분노를 월 600마일리지로 풀어보려 했는데

딱 에레스-디 하기로 했던 토요일에 감기몸살로 계획이 틀어졌네요.

도저히 달릴 상태가 아니었어서 장거리주 포기, 월600도전도 포기.

계획 틀어진 김에 며칠 편안한 조깅도 했고, 내일은 그냥 쉴려구요.

600이야 언젠가 한번은 찍어지겠지 뭐.

그래도 월 최대마일리지였던 535를 넘어선 550으로 마감하니 나름 pb? 살짝 들뜹니다.

7월 중순부터는 정말 습도와의 싸움이었던거 같습니다.
다들 무리마시고, 건강히 여름을 버텨내시길.

처서는 곧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