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몰아친 유해란, 크로거 퀸시티 2R 단독 3위 도약 [LPGA]

하유선 기자 2024. 9. 21. 0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유해란(23)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에 합류했다.

이날 선전에 힘입어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된 유해란은 전날보다 23계단 뛰어오른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12언더파 132타)과는 2타 차이로, 이달 초 끝난 FM 챔피언십을 제패한 유해란은 시즌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 출전한 유해란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유해란(23)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에 합류했다.



 



유해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6,70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초반 2~3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바꾼 유해란은 4번 홀까지 타수를 유지했다.



 



5번홀(파3)에서 '줄버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유해란은 9번홀(파4)까지 5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전반에 5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1번홀(파5) 이글 하나를 골라냈고, 나머지 홀은 파 행진했다.



 



이날 선전에 힘입어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된 유해란은 전날보다 23계단 뛰어오른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12언더파 132타)과는 2타 차이로, 이달 초 끝난 FM 챔피언십을 제패한 유해란은 시즌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