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괜찮아! 이시영, 서현, 정유미 등 셀럽들의 레인부츠 스타일링 7


계속된 장마로 꿉꿉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고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패션 피플들의 요즘 고민이다. 

이 같은 고민을 가장 쉽고, 가장 만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레인 부츠다.

레인 부츠를 신을 때는 미니 스커트나 쇼츠처럼 짧은 하의를 매치하면 옷도 젖지 않을뿐더러 경쾌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시영, 류이서, 소녀시대 서현, 정유미, 김나영, 우혜림, 우주소녀 보나 등 셀럽들이 선택한 레인 부츠 스타일링에서 레인룩의 팁을 얻어보자.


1. 배우 이시영은 레인룩은 스키니 데님 팬츠와 블랙 레인부츠의 매치였다. 이시영은 블랙 크롭티와 데님 스키니 팬츠에 명품 블랙 레인부츠를 신고 슬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레인룩을 완성했다.


2. 그룹 소녀시대 서현은 블랙 레인부츠에 블랙 반바지로 경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서현은 옅은 화장의 민낯에 블랙 볼캡을 쓰고 블랙 쇼츠와 민소매 니트에 장화를 매치한 레인룩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3. 배우 정유미는 반바지와 같은 톤의 톤온톤 레인부츠를 선택했다. 버뮤다 팬츠에 빨간색 땡땡이 블라우스를 입고 레인부츠와 우산을 매치한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레인룩을 완성했다.


4.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블랙 레인부츠에 데님 반바지를 매치했다.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난 데님 반바지에 슬림하게 떨어지는 그레이 컬러의 셔켓을 입고 볼캡과 블랙 레인부츠에 우산을 든 스타일리시한 레인룩을 완성했다. 


5. 원더걸스 우혜림은 화이트 레인부츠에 화이트 반팔 티셔츠와 노란색 서스펜더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레인룩을 선보였다. 또 여기에 꽃무늬 우산과 미키 마우스가 프린트된 에코백을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깜직한 레인룩을 완성했다.


6.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김나영은 평소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믹스 매치하는 스타일이 강점이다. 김나영은 블랙 레인 부츠에 블랙 우의, 쨍한 파란색 조거 팬츠를 입어 밋밋함을 덜어냈다. 흰색 모자와 핑크 우산까지 아들과 함께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레인룩을 완성했다.


7. 우주소녀 출신의 보나는 옅은 카키색 레인 부츠에 데님 반바지, 화이트 슬리브리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체크 셔츠 타입 볼레로까지 매치해 쌀쌀한 바람이 불어도 끄떡없는 레인룩을 완성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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