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내신 미반영’ 고3 학생이 갈 수 있는 영국 약대는?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영국 국립 약대 9개교와 공식 협약
국내서 ‘영국 국립대학교 진학과정’ 이수 후, 2026년 9월 영국 약대 진학
약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영국 국립 약대 9개교와 공식 협약을 체결한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이하 ‘디조국’)의 영국 국립대학교 진학과정(파운데이션 과정)에 몰리고 있다. 언론사 부설 교육기관인 디조국은 2013년부터 다수의 영국 국립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해 국내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수료생 전원이 2년 연속으로 영국 약대 면접에 합격했고, 약대 진학생 모두 영국 대학이 주는 장학금을 수령했다.

최근 2년간 수강생들이 약대 인터뷰에서 ‘1개 대학 이상 100% 합격률’을 기록한 약대 인터뷰 대비반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협약 대학들의 면접 질문, 면접관 성향, 모범 답안, 기피해야 할 답변, 수학 문제, 인적성검사(Clevry) 요령 등 2년간 수집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토대로 원어민 교강사들이 지도한다. 협약 약대들이 매년 늘어 더욱 유리해지는 가운데 2026학년도에도 약대 지원자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 약대는 4년제로 졸업하면 학사가 아닌 석사 학위를 준다. 유학생이 영국 대학을 나오면 취업 비자가 보장되기에 졸업 후 약국에서 평균 £25,000(약 4700만원)의 연봉을 받으며 1년간 인턴십을 하면 외국인도 영국 약사 국시를 볼 수 있다. 영국 약사 국시에 합격하면 국내 약사 면허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어 영국 약대에 한국인 지원자가 매년 늘고 있다.
‘사탐런(과학탐구가 아닌 사회탐구를 선택)’, ‘확통런(미적분이나 기하가 아닌 확률과 통계를 선택)’을 한 수험생들이 대학마다 메디컬 계열의 선발 기준이 달라 9월 수시 원서 접수에 혼란을 겪고 있다. 화학Ⅱ, 생명과학Ⅱ를 수강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외국어고·국제고 학생들도 약학과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수능, 내신, 학종, 검정고시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공식 협약을 체결한 영국 국립대학들은 ▲리버풀존무어스대학교(LJMU) ▲브라이튼대학교 ▲드몽포트대학교 ▲포츠머스대학교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UEA) ▲허더스필드대학교 ▲뱅거대학교 ▲하드퍼드셔대학교 ▲울버햄튼대학교이다. 협약 대학들 모두 수료생에게 1~4년간 장학금 수여를 보장하고, 이 중 3개교는 이미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받았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는 약학과를 보유한 영국 국립대학교 9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파운데이션 과정에서 전공 수업, 대학 영어, 아이엘츠(IELTS), 인터뷰 대비반을 오전부터 야간까지 수강한다. 모든 수업을 영어로만 하며, 쉬는 시간에도 한국어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도입해 영어에 몰입하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디조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약대에 진학하거나 영어 실력이 급성장한 학생들의 다양한 후기를 볼 수 있다.
10월 또는 내년 1월에 디조국에 입학해 8월까지 국내 교육과정을 마친 후 다음 달인 9월에 출국한다. 월세가 저렴한 1인실 대학 기숙사에 입주할 수 있으며, 협약 대학 중 5개교는 졸업까지 4년간 장학금을 확정적으로 지급해 연간 학비가 2000만원대로 낮아져 비용 부담이 적다.
디조국 관계자는 “지원자가 많은 약대들에 미리 원서를 접수해야 하기에 유학을 희망하면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며 “방문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하며 입시 컨설팅 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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