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준비로 한예종 수석 입학한 여배우, 일상룩

배우 정소민의 드레스룩을 살펴보겠다.

##파리지엔 감성의 카페 룩
정소민은 파리의 거리 카페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세련된 일상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베이지 톤의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과 크림색 니트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으로 에프터리스 시크를 완성했다. 특히 블랙 핸드백과 베이지 롱스커트의 조합으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미니멀 화이트 원피스의 우아함
화이트 플리츠 민소매 원피스로 클래식 엘레강스를 표현하고 있다. 목 부분의 드레이프 디테일과 세로 주름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다크 그린 토트백을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주며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올블랙 미니멀 룩의 도시적 매력
블랙 베스트와 와이드 팬츠로 구성된 모노톤 세트업으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하고 있다. 심플한 실루엣이지만 베스트의 V넥 라인과 와이드 팬츠의 여유로운 핏이 조화를 이루며 모던한 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빈티지 화이트 드레스의 로맨틱함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디 드레스로 빈티지 로맨스를 연출하고 있다. 반소매 디자인과 A라인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하며, 선글라스를 착용해 모던한 감각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소민은 초등학교 때부터 무용을 시작해 각종 한국 무용 콩쿨을 휩쓸었던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예술계를 반대하는 아버지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님 몰래 연기학원을 다니며 한예종 연극원에 지원해 한 달 만의 준비로 수석 입학에 성공했다.

한편 정소민은 10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최우식과 함께 주연을 맡아 위장부부의 신혼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