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차 국제병원장, 아시아 오세아니아 여성 생식기 감염∙종양 학회 회장 선출

▲ 김영탁 차 국제병원장. /사진제공=분당차병원

차병원은 김영탁 차 국제병원장이 아시아 오세아니아 여성 생식기 감염∙종양 학회(AOGIN, Asia Oceania Research Organization on Genital Infection and Neoplasia)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026년 6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영탁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암, 난소암 등 부인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연구와 자궁암 예방백신 개발을 선도했다.

분당차여성병원장을 겸한 김 교수는 1989년 서울아산병원 개원부터 34년 간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2300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는 등 국내 부인암 치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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