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강경준, 내기 승부차기 제안... 子 “소원은 주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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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이 아들과 축구 대결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강경준이 아들과 축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경준은 둘째 아들 정우와 첫째 아들 정안이 있는 학교를 찾아갔다.
강경준은 아들에 "시험 잘 봤냐"라며 "축구 신발이 바뀌었다. 이거 신으면 축구가 더 잘 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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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강경준이 아들과 축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경준은 둘째 아들 정우와 첫째 아들 정안이 있는 학교를 찾아갔다. 강경준은 아들에 “시험 잘 봤냐”라며 “축구 신발이 바뀌었다. 이거 신으면 축구가 더 잘 되냐”고 물었다. 이에 정안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경준은 “그렇게 잘 차는 것 같지 않던데. 한 게임 해?”라고 도발했다. 그러면서 “진 사람이 소원 들어주기. 대신 물질적인 소원은 안 된다. 집이나 차 사달라고 하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정안이 “그럼 주식으로”라고 하자, 강경준은 “주식도 돈이잖아”라며 실소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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