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키니 호박' 원료 사용 2개 제품서 미승인 유전자 검출

구준회 2023. 4. 2.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하는 모든 식품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된 2개 제품을 확인하고 압류조치했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 (Living Modified Organisms = LMO)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26일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모든 가공식품의 유통·판매를 잠정 중단하고 유전자 확인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하는 모든 식품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된 2개 제품을 확인하고 압류조치했습니다.

또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또는 유통업자는 즉시 구입처나 제조업체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 (Living Modified Organisms = LMO)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26일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모든 가공식품의 유통·판매를 잠정 중단하고 유전자 확인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234개 대상 업체 제품 중 소비(유통) 기한이 남아 있는 76개사 108개 제품을 검사해 2건의 미승인 유전자를 검출했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