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어딘데? 쿠밍가의 행선지로 급부상한 워싱턴... 심지어 GSW에 필요한 카드도 있다

이규빈 2025. 7. 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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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밍가의 새로운 목적지로 워싱턴이 급부상했다.

미국 현지 기자 '앤서니 슬레이터'는 4일(한국시간) 조나단 쿠밍가의 소식에 대해 보도했다.

하루마다 행선지가 바뀌는 쿠밍가 뉴스다.

과연 쿠밍가의 최종 행선지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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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쿠밍가의 새로운 목적지로 워싱턴이 급부상했다.

미국 현지 기자 '앤서니 슬레이터'는 4일(한국시간) 조나단 쿠밍가의 소식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협상을 벌인 팀은 워싱턴 위저즈라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조던 풀 트레이드 때 넘어간 2030년 골든스테이트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브렛 시겔' 기자는 골든스테이트가 워싱턴과의 사인엔 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선수는 마커스 스마트, 켈리 올리닉, 코리 키스퍼트라는 소식도 꺼냈다.

이제 어느덧 FA 시장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유일한 대어인 쿠밍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를 잡을 생각은 없지만, 트레이드 제안이 좋지 않다면, 그냥 쿠밍가를 안고 가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쿠밍가와 연결된 팀은 새크라멘토 킹스, 마이애미 히트, 시카고 불스 등이 있었으나, 세 팀의 제안은 모두 골든스테이트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워싱턴이라는 복병이 등장했다. 워싱턴에는 골든스테이트가 탐낼 자원이 많다. 언급된 올리닉, 스마트, 키스퍼트는 모두 골든스테이트에 필요한 유형의 선수들이다.

스마트는 베테랑 포인트가드로 스테픈 커리와 함께 뛸 수도 있고, 커리가 쉬는 시간에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수비력도 워낙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리닉은 베테랑 빅맨으로 3점슛에 능한 선수다. 또 BQ가 워낙 좋으므로 골든스테이트의 복잡한 시스템 농구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가 가장 탐낼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바로 키스퍼트다. 키스퍼트는 클레이 탐슨이 생각나는 3점 슈터다. 3점슛 능력 하나는 NBA에서도 손꼽을 정도다. 하지만 3점슛을 제외하면 다른 부분에 단점이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3점 슈터를 NBA에서 가장 잘 활용하는 팀이다. 키스퍼트의 능력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워싱턴은 이해하기 어렵다. 워싱턴은 전면 리빌딩에 나선 상황이다. '텡킹' 노선을 취하며 드래프트에서 상위 순번으로 유망주를 지명하고 있다. 빌랄 쿨리발리, 알렉스 사르, 트레 존슨, 밥 캐링턴 등 나름 괜찮은 유망주들을 모았다.

여기에 쿠밍가를 영입하겠다는 것이다. 쿠밍가는 2002년생으로 아직 유망주 나이인 선수다. 이런 측면에서 납득이 가지만, 문제는 쿠밍가의 연봉이다. 쿠밍가는 최소 25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수령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리빌딩에 돌입한 워싱턴과 맞지 않는 부분이다.

최근 워싱턴은 조던 풀을 트레이드로 내보내고, CJ 맥컬럼을 영입했다. 풀도 2001년생의 어린 나이의 선수였다. 이런 풀을 팀의 미래라고 생각하지 않고, 과감히 내보낸 워싱턴 수뇌부다. 이후 곧바로 쿠밍가를 영입하겠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하루마다 행선지가 바뀌는 쿠밍가 뉴스다. 과연 쿠밍가의 최종 행선지는 어디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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