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경합주 6곳서 앞서‥펜실베이니아는 오차범위밖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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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승패를 가를 경합주 7곳 가운데 6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7개 경합주의 투표 의향층을 대상으로 한 양자 대결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50%, 트럼프 전 대통령 47%로 나타났고, 군소 후보를 포함한 다자 대결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우위가 4%포인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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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승패를 가를 경합주 7곳 가운데 6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이 7개 경합주 유권자 6,165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지율 동률을 기록한 조지아를 제외한 나머지 6곳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에서는 7%포인트 차이가 나 해리스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고, 미시간과 위스콘신, 애리조나는 3%포인트, 노스캐롤라이나 2%포인트 우위로 나타났습니다.
7개 경합주의 투표 의향층을 대상으로 한 양자 대결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50%, 트럼프 전 대통령 47%로 나타났고, 군소 후보를 포함한 다자 대결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우위가 4%포인로 확대됐습니다.
앞서 미국 퀴니피액대가 1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도 해리스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51% 지지율을 얻어 45%로 나타난 트럼프를 오차범위를 넘는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112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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