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언어의 품격 논할 자격 없어"..국민의힘 의원들 반격

조희원 2022. 9. 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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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이 엄청난 굴욕감과 자존감의 훼손을 느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격하고 나섰습니다.

성일종 의원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우리 국민이 가장 굴욕감을 심하게 느끼고, 자존감이 훼손되었던 일은 이재명 대표님께서 대한민국 여당의 대선 후보가 되었던 일"이라고 지적하며 나서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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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이 엄청난 굴욕감과 자존감의 훼손을 느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격하고 나섰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개인 SNS에 "정치권에서 언어의 품격을 논할 수 없는 단 한 사람을 뽑자면 바로 이재명 대표"라며, "자신의 형과 형수를 향한 인격말살 수준의 언어를 생각해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는 욕설 비판에 눈물을 흘리며 '상처 그만 헤집어 달라'고 호소"하지 않았느냐면서, "타인의 비속어에는 굴욕과 자존감을 운운하면서, 자신의 패륜적 욕설은 비판하지 말라고 부탁"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성일종 의원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우리 국민이 가장 굴욕감을 심하게 느끼고, 자존감이 훼손되었던 일은 이재명 대표님께서 대한민국 여당의 대선 후보가 되었던 일"이라고 지적하며 나서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희원 기자 (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0630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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