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최대 250㎜ 폭우 뒤 기온 뚝↓ 일교차↑

윤승옥 2024. 9. 19. 13: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린 12일 서울 구로구 온수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번 주말(21~22일) 전국에 최대 2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 늦더위가 한풀 꺾이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폭염특보가 대부분 해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금요일인 오는 20일 오후부터 토요일인 오는 21일 아침까지 가장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론 시간당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상했습니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제주 산지 등이 최대 250mm로 전망됩니다.

비가 그친 뒤 다음주(22~26일)엔 기온이 급격히 하락하겠습니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2~22도, 낮 기온은 19~30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