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월 3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외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가하여 최신 모델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국산 브랜드에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한다.
현대차의 경우, 전기 SUV, 아이오닉9를 전시하며 동시에 아이오닉9을 직접 타 볼 수 있도록 '시승존'을 마련했다.
또, 올해 2분기 출시를 앞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현대차의 신규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을 반영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한다.
기아는 국내 최초로 양산형 'PV5'를 공개하며 기아의 첫 정통 픽업 트럭인 '타스만', 기아 최초의 전기 세단 'EV4' 등을 전시한다.
수입차 브랜드를 살펴보면, BYD코리아는 친환경 기술을 강조한 대표 모델 8종을 전시한다.
사전 계약 중인 소형 전기 SUV '아토 3',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씰', 스타일리시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 등을 전시한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YANGWANG)'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고급 브랜드 '덴자(DENZA)'의 럭셔리 7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MPV 'D9'과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FORMULA BAO)'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BAO 5'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그룹코리아는 고성능 전기차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뉴 iX M70 xDri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뉴 i5 xDrive40',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 브랜드 최초의 전기 SAC 모델 '뉴 iX2 eDrive2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과 하이 퍼포먼스 세단의 전기화 모델 '뉴 M5 퍼스트 에디션'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2세대 완전변경 'GT'와 'CLE 53 4MATIC+ 쿠페'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에디션 1',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한 'G-클래스 패스트투퓨처' 등 한정판 모델도 전시한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SL 43', G클래스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에디션원' 등 최신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