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희망 직업 1위 OOOO…중·고교생은 ‘교사’

김은혜 기자 2024. 12. 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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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등학생이 가장 되고 싶어하는 직업은 7년째 '운동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중학생은 교사(6.8%)가 1위를 차지했고, 운동선수(5.9%)와 의사(5.1%)는 지난해 순위와 맞바꿔 각각 2·3위에 올랐다.

특히 중·고등학생의 경우 2015년 이래 10년간 줄곧 희망직업 1위로 교사를 꼽았다.

아울러 '희망 직업이 없다'는 학생은 중학생이 40%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29%), 초등학생(2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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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초등생 1위 ‘운동선수’…중·고교생 ‘교사’
고등학생, 군인 11위→3위, 경찰관 6위→4위
중학생 40% “희망 직업 없다”…25.6% “잘하는 것 몰라서”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한국 초등학생이 가장 되고 싶어하는 직업은 7년째 ‘운동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중·고등학생은 10년째 ‘교사’를 1순위로 꼽았다. 대체로 장래희망 순위가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고등학생의 경우 ‘군인’이 11위에서 3위로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5월23일부터 6월21일까지 초·중·고 1200개교의 학생·학부모·교원 3만84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12.9%)로, 2018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023년과 동일하게 의사(6.1%)가 꼽혔으며, 3위는 크리에이터(4.8%)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이어 ▲교사(4.7%) ▲요리사·조리사(4.1%) ▲경찰관·수사관(3.5%) ▲제과·제빵원(3.4%) ▲가수·성악가(3.2%) ▲판사·검사·변호사(3%) ▲배우·모델(3%) 등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은 교사(6.8%)가 1위를 차지했고, 운동선수(5.9%)와 의사(5.1%)는 지난해 순위와 맞바꿔 각각 2·3위에 올랐다. 이어 ▲경찰관·수사관(3.3%) ▲약사(2.6%) ▲간호사(2.5%) ▲회사원(2.4%) ▲요리사·조리사(2.4%) ▲뷰티디자이너(2.4%) ▲군인(2.3%) 등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였다. 게티이미지뱅크

고등학생 역시 교사(6.9%)를 가장 선호했고, 간호사(5.8%)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위에서 올해 순위가 크게 오른 군인(2.7%)이 3위가 됐다. 또 ▲경찰관·수사관(2.7%) ▲CEO·경영자(2.5%)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2.4%) ▲생명과학자·연구원(2.4%) ▲회사원(2.3%) ▲경영·경제 관련 전문직(2.3%) ▲감독·PD(2.3%)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등학생의 경우 2015년 이래 10년간 줄곧 희망직업 1위로 교사를 꼽았다. 다만 교사를 1순위로 꼽은 응답 비율을 보면, 중학생은 1년 전(9.1%)에 비해 2.3%포인트 줄었고, 고등학생은 같은 기간 0.6%포인트 높아졌다.

교육부는 “희망 직업 응답률은 1·2순위를 제외하고, 10위권 내 순위 직업간의 응답 비율 차이가 크지 않았다”며 “직업의 세계와 가치관이 다양하게 변함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 직업이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중·고등학생은 희망 직업 1위로 ‘교사’를 꼽았다. 게티이미지뱅크

아울러 ‘희망 직업이 없다’는 학생은 중학생이 40%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29%), 초등학생(20.4%) 순이었다. 그 이유로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잘 몰라서’(초 42%, 중 51.2%, 고 43%)가 가장 많았다.

또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몰라서(초 29%, 중 25.6%, 고 17.8%) ▲내 관심 진로 분야를 좁혀나가는 것이 힘들어서(초 11.9%, 중 11%, 고 16.4%) ▲어떤 종류의 직업이 있는지 잘 몰라서(초 3.5%, 중 4.7%, 고 10.1%) ▲미래 직업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워서(초 8.3%, 중 4.4%, 고 8.5%) ▲직업을 꼭 가져야 하는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초 3.7%, 중 2.1%, 고 1.5%) 등으로 답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계획을 묻는 질문에서 ‘대학 진학률’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희망한 비율은 66.5%로 지난해(77.3%)보다 10.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취업 희망’은 13.3%로, 지난해(7%) 대비 6.3%포인트 상승했다. ‘진로 미결정’은 12%로, 지난해(8.2%) 대비 3.8%포인트 올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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